“치과의사를 비롯해 진료스탭, 치과기공사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절대 후회없을 겁니다.”
오는 5월 9일과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9년 종합학술대회 및 제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09)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이번 학술대회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부 회원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해온 서울지부 학술대회는 학술본부(본부장 김 덕 학술이사)의 꼼꼼한 준비로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종합학술대회로 확고히 자리잡을 방침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운데 동영상 강의, 별도의 인터내셔널룸에서 영어와 일어를 통한 동시 통역 강연, 보험청구교육 및 임플랜트 수술을 위한 다양한 Sinus 기구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코스가 준비됐다.
총 7개의 룸에서는 ‘Metal free restoration’, ‘임플랜트 수술을 위한 다양한 Sinus 접근 기구’를 주제로 7개 업체의 제품을 중심으로한 2개의 심포지엄, 3개의 동영상 강의, 영어와 일어로 진행되는 국제세션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전치부 심미 임플랜트’, ‘Endo-save teeth’, ‘구강외과-save life’를 주제로한 이달호 원장, 정일영 연세치대 교수, 이종호 서울치대 교수의 동영상 강의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영상 강의는 라이브 서저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지난해말부터 연자와 촬영팀간의 수차례에 걸친 촬영을 통해 충실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룸에서는 인비주얼라인 시스템, 임플랜트 합병증 대처법 등 5개의 국내 연자 강연이 영어와 일어로 통시통역으로 진행돼 외국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치러낼 계획이다.
특히 노트북을 이용한 1대1 보험청구교육, 최근 관심이 높아진 CAD/CAM & MAD/MAM, 임플랜트 수술을 위한 다양한 Sinus 기구를 시연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코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임플랜트, 소아치과, 교정, 보철, 보존, 교합, 의료분쟁 등 다양한 강연과 자유연제 발표, ‘영재교육과 특목고’, ‘와인’을 주제로한 교양연제, 4개의 진료스탭을 위한 연제, 치과기공사를 위한 2개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기자재전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과 컨벤션홀에서 지난해 보다 더 늘어난 750개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놀이방이 운영되며, 사전등록시 고급가방, 손톱정리셋트, 오랄비 칫솔이 제공된다.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서울지부 회원들은 구회를 통해서, 타 지부 회원 및 치과위생사, 치재상공인 등은 www.sidex.or.kr에서 등록하면 된다. 문의 : 02-498-9142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