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 교정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최용현)가 다음달 11일 STM 치과의원에서 ‘STM 교정치과 네트워크 학술 월례집담회’를 연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최용현 원장이 ‘치과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들의 심리학적인 분류와 그 대응에 대하여’를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하며, 박수진 원장(평촌 STM 치과의원)이 ‘일시적 고농도 포도당 환경이 사람 치주인대 세포의 부착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는 지난 3월 춘계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매달 학술강연회를 진행하면서 임상 교정과 관련이 있는 주제와 함께 신진 치과의사들의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용현 대표원장은 “외래에서 강호순 씨와 같은 싸이코패스 환자를 만날 수도 있고, 성격이 특이한 환자를 만날 수도 있는데 이를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짚어보면서 치과의사들의 대응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교정 임상을 하고 있는 치과의사의 경우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며 “좌석 준비 관계로 사전 연락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청 및 문의 : 031-671-2275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