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석 기념사업위원장 간담회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학회의 국내 위상 고취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발돋움 하겠습니다.”
남동석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교정학회 임원들은 지난 10일 50주년 기념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세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학회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 위원장은 “먼저 대한치과교정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캐치프레이즈와 비전, 미션을 선포해 교정학회의 향후 목표를 치과계는 물론 대국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남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사업의 하나인 50년사 발간을 통해 교정학계 원로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작년 SCIE에 교정학회지가 등재된 여세를 몰아 국제적인 학술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 위원장은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42회 교정학회 학술대회를 비롯, 청소년 교정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학술의 발전과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교정학회의 위상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