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술전 교정 임상활용 등 강연

웃는내일치과 11일 개원 6주년 기념 학술집담회

6명의 서울대 치과병원 교정과 출신들이 모여 치과계 처음으로 교정 단일 과목 공동개원 전문 치과를 표방, 지난 2003년 7월 개원한 ‘웃는내일치과’가 개원 6주년 기념 학술 집담회를 오는 11일 강남역 삼성화재 사옥 대강당에서 연다.
‘최소 술전 교정을 이용한 수술교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는 ▲김종태 원장이 최소 술 전 교정의 개념  ▲김병호 원장이  최소 술전 교정의 임상활용 ▲이희주 원장이 수술 교정 치료기간에 관한 토론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수술 교정치료는 빠른 외모 개선을 원하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술전 교정치료 기간이 단축돼 가고 있는 경향이다.

이에 따라 수술 전 교정 치료 없이 악 교정 수술을 먼저 하는 선 수술도 이슈가 되고 있다.
웃는 내일치과는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 술전 교정이 불필요하게 길어지는 것을 막고 치료기간 단축과 빠른 외모 개선이라는 장점도 얻으면서 예상 가능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안으로 최소 술전 교정을 이용한 수술 교정을 제안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학술 집담회 8일까지 전화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전화문의 1566-7528 김유진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