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술전 교정치료 관심 집중
웃는내일치과 개원 6주년 기념 학술집담회
6명의 교정과 출신들이 모여 치과계 처음으로 교정 단일 과목 공동개원 전문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웃는내일치과 개원 6주년 기념 학술 집담회가 지난 11일 강남 삼성화재 사옥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날 집담회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최소 술전 교정치료를 위한 수술교정’에 대한 개념부터 임상적 적용, 교정치료 기간 단축 등을 중점 강연, 개원가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으로 접근 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희주 원장은 ‘환자가 원하는 치료목표의 변화’를 ▲김종태 원장이 ‘최소술전 교정치료의 개념’ ▲김병호 원장이 ‘최소술전 교정 치료의 임상 적용’ ▲이정화 원장이 ‘교정치료의 기간’에 대해 그동안의 임상적 결과로 토대로 강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강연에서 일부 연자들은 선수술을 모르면 뒤처진 교정치과의사이고 최신 술식이라는 개념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만큼, 최소 술전 교정치료를 위한 수술교정에 깊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소 술전 교정은 전통적인 수술 교정에 비해 외모가 개선되는데 걸리는 시간 등 전체 치료기간이 단축되는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세미나 포인트 참조>.
아울러 ‘술후 하악골의 3차원적인 위치변화에 관한 불확실성’과 ‘술후 치아 이동 양상에 관한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선수술 교정보다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