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 치과 되겠다”
‘사람사랑치과’ 확대 개원…양정강 병원장에
사람사랑서울치과병원(병원장 양정강ㆍ이하 사람사랑치과)이 확대 개원해 환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진료를 시작한다.
또 양정강 전 심평원 상근 심사위원이 병원장을 맡는다.
사람사랑치과는 지난 22일 서초동에 위치한 기존의 건물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제일은행 건물에 3층 규모(11~13층)의 치과병원을 개원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김영삼 원장 등 뜻을 함께하는 8명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대학병원의 전문성과 개인의원의 편안함, 친근감 등을 두루 갖추겠다는 의지로 설립한 사람사랑치과는 각종 치과 수술을 비롯해 구강외과, 보철, 보존, 교정, 턱관절장애, 임플랜트 등의 진료를 하게 된다.
또 병원 내에는 입원실과 회복실이 갖춰져 있으며, 환자들은 약국, 여행사, 카페 등 여러 제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아울러 22대의 유니트 체어에 30여명의 직원들이 환자를 맞이한다.
양정강 병원장은 “과목별 전문진료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꾸준히 하는 한편, 건강보험진료에 관한한 모범이 되는 치과가 되겠다”며 “한번 진료를 받으면 다시 찾고 싶은 병원, 언제까지나 계속 다니고 싶은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수구 협회장, 지헌택 치협 고문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5-5 제일은행 11, 12, 13층(사람사랑서울치과병원)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