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의 필수 교육 심포지엄 준비 만전
AGD 소위원회 회의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위 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는 지난 2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제2회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28일(토) 치협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과 관련해 수련기관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자 및 주제 선정에 대해 검토했다.
먼저 심포지엄 강의 주제로는 보존 분야를 비롯해 보철, 구강악안면외과, 교정 등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검토했으며, 주제에 따른 연자 초청에도 신중히 결정키로 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핸즈온 강의와 실습도 포함해 수련의들의 학술욕구를 보다 충족시키는데 신경쓰기로 했다. 아울러 임상 포스터 발표 등도 각 대학별로 마련키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AGD 지도치과의사 서류에 대한 심사 및 올해 후반기 AGD 수련의 모집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AGD 홈페이지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홈페이지 구성과 관련해서는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AGD제도에 대한 홍보는 물론 공지사항, 자료실, Q&A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AGD제도 홍보와 관련, 각 대학 방문을 포함해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와의 간담회도 갖기로 했다.
국윤아 위원장은 “AGD제도가 취지에 맞게 잘 정착되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