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GAMEX 세상이 열린다
경기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09) 한 달 앞으로…
내달 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09)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GAMEX 2009’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원)는 ‘당신의 꿈 경기도치과의사회가 함께합니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알차고 내실있는 대회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맞아 조직위는 학술연자 및 연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가운데 12개의 학술강좌를 비롯해 의료분쟁 관련 강좌, 재테크, 골프 강좌 등도 포함했다. 아울러 스탭을 위한 5개 강좌도 마련해 치과의사 뿐 아니라 스탭들의 참여도 늘 전망이다.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 등 4개 강연장에서 펼쳐지는 학술강좌는 임플랜트를 비롯해 치주, 교정, 보철, 레진, 해부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희진 연세치대 교수의 ‘Anatomical considerations in the implant surgical procedure’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한성희 치협 회원고충처리위 위원장의 ‘지치발치 및 임플랜트 식립 후 신경손상’, 허수복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회장의 ‘Ceramic abutment : Why zirconia?’, 황현식 전남대 치전원 교수의 ‘임플랜트를 위한 교정치료’, 금기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Whitening Tips for Deep Stain’, 황호길 조선대 치과병원장의 ‘근관치료의 성패- 잘만 되면 만사형통, 잘못 되면 평생근심’ 등 다채로운 주제로 펼쳐진다.
또 주대원 가야치과병원 원장의 ‘임플랜트 보철 후 생기는 food impaction의 해결’, 최상윤 파인트리치과의원 대표원장의 ‘Composite resin inlay/ onlay 최신지견’, 허영구 보스톤허브치과의원 원장의 ‘다양한 고난도 및 실패케이스 해결비법’, 구 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건강한 임플랜트 주위조직 : 장기성공의 열쇠’, 김현철 대한치과이식학회 부회장의 ‘개업의가 가능한 손쉬운 골 이식술’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의 ‘치과의료분쟁의 현황과 대안’을 중심으로 한 법률강연과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카 원장의 ‘고령자의 구강케어’를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시골의사로 잘 알려진 인기 재테크 연자인 박경철 원장의 ‘경제위기 속의 올바른 자산관리’ 강연과 김장우 골프아카데미 원장의 ‘골프 코스공략 및 매니지먼트’ 강연도 진행되며, 또한 진료스탭을 위한 5개 강좌도 마련돼 황윤숙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의 ‘최고의 상담자가 되는 길’을 주제로 한 강연을 포함해 김선희 수원과학대 뷰티코디네이션과 학과장의 ‘여성 비만의 원인 및 관리’, 정기춘 원장의 ‘치료 동의율을 올리기 위한 팀 전략’, 이용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의 ‘임플랜트 수술에서 치과위생사의 수술협력자로서의 역할’, 권용대 경희대 치전원 교수의 ‘치과종사자들을 위한 감염관리’ 등의 강연도 이뤄진다.
치과기자재 전시회 역시 현재 국내외 업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신 기자재 전시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현재 국내외 업체 175개 부스가 신청이 이뤄진 상태다.
한편 대회 전날에는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지며, 경기지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회 당일 경품행사에서는 경기치과의사신협에서 제공한 고급 자동차 ‘i30 Luxury’를 포함한 유니트체어 ‘Maxpert’(신흥 제공), 유니트체어 ‘W’(스카이덴탈 제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등록은 이달 30일까지는 개원의 6만원, 전공의·공보의 등은 5만원, 치과위생사 등은 3만원이며, 30일 이후는 개원의 8만원, 전공의·공보의 등은 6만원, 치과위생사 등은 4만원이다.
이성원 조직위원장은 “침체된 경제 분위기와 신종플루까지 제약사항이 적지않아 대회 준비에 어려움도 많지만 그동안 ‘GAMEX’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 마련 등 내실을 기하는데 조직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31-248-6621~2, 홈페이지 : www.gamex.kr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