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U 메디컬센터와 협력 체결
삼성서울병원 치과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장 김창수)가 미국 세인트 루이스 대학(SLU) 메디컬센터 치과(과장 롤프 G. 베흐렌트)와 손을 맞잡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삼성서울병원 치과는 지난 1일 SLU 메디컬센터 치과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학술연구 및 교육, 진료에 관한 전반적인 교류와 상호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미국 내에서 전통의 명문으로 인정받는 SLU 치과 교수진은 김영호 교수(삼성서울병원 교정과장)의 초대로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폭 넓은 제휴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와 SLU 메디컬센터 치과는 올해 교정과 교수진의 커리큘럼 참가를 시작으로 상호 방문을 통한 강의와 전공의 세미나 참가 등을 예정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