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조치 관련 회원 대상 설문조사

AGD 소위원회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경과조치와 관련해 회원 설문조사가 이뤄진다.
AGD 수련위 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4일 협회 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AGD 수련제도의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경과조치(안) 개발 등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구과제와 관련해 그랜드 워크숍 기간동안 전국에서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사진>. 

이날 위원회는 경과조치의 기준 중 임상경력을 비롯해 보수교육, 교육내용, 임상증례 등 설문조사 문항에 대해 최종 검토했다.
또 위원회는 오는 11월 28일(토) 열릴 예정인 2009년도 수련의 후반기 필수교육 심포지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심포지엄 강의로는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해 보철, 보존, 교정 등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오후 강의에는 핸즈온 강의를 포함해 수련의들의 학술욕구를 보다 충족시키는데 신경쓰기로 했다. 아울러 포스터 전시를 통한 발표도 병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위원회에서는 AGD 수련의 수련기록부에 대해 각 위원별로 검토키로 하고 차기회의 때까지 수정사항들이 있을 경우 정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는 AGD제도 홍보와 관련해 10월중 원광대, 부산대 등을 방문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청회 개최 일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