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지식 학문적 교류 나눴다”

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소· Pan-pacific Implant Society

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소와 Pan-pacific Implant Society가 지난달 20일 조선대 치전원 대강당에서 ‘생체적합 임플랜트와 이식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1명의 연자들이 초청돼 임플랜트의 표면처리, 심미적 접근, 자가치아이식술, 미니 임플랜트를 이용한 교정 치료 등 다양한 연제가 발표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각종 임플랜트의 표면처리와 골유착(손미경) ▲저강도파동형 초음파의 이해(김병옥) ▲안면 연조직 심미적 증대술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에 대한 고찰(이찬일) ▲Sinus Grafting의 최신 지견(정성민) ▲Flapless Sinus Lift Drill Technique(송영완)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자가치아이식술의 의미(김영균) ▲하치조신경 손상의 진단, 처치, 예후(김명래) ▲SANTA System을 이용한 새로운 Sinus Approach Technique(김대연) ▲구개부 미니 임플랜트를 이용한 교정치료(임성훈) ▲다양한 이식재의 운명(박준우) ▲Concentrated Growth Factors(CGF)는 과연 연조직 및 경조직 치유를 촉진시키는가?(손동석)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수관 학술대회장은 “1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심도 깊은 학문적 교류를 나눴다”며 “향후에도 훌륭한 연자를 초청해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