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
AGD 소위원회 회의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이 지난 6월 처음 열린데 이어 다음달 올해 두 번째 필수교육 심포지엄이 열린다.
AGD 수련위 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는 지난 7일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28일(토)에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회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보존, 교정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포스터 증례발표 등도 마련할 계획이며, 또한 오후 강의에는 핸즈온 강의도 포함해 수련의들의 학술욕구를 보다 충족시키는데 신경쓰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말 열린 그랜드 워크숍 기간동안 전국에서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검토하며, AGD 수련제도의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경과조치(안) 개발 등 발전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백승학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팀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위원회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AGD제도 홍보를 위해 각 대학 방문 강의 등도 적극 활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