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부산ㆍ울산지부 ‘SEAFEX’ 2009/28일

학술·화합 잔치…막바지 준비 ‘만전’

부산ㆍ울산지역 회원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학술과 화합의 잔치를 표방하고 있는 ‘SEAFEX’(시펙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지부가 막바지 행사준비에 분주하다.
오는 28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는 특히 부산ㆍ울산ㆍ경남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와 손잡고 치르게 돼 교정분야에 관한 학술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또 ‘Total Beauty Dental-Aesthetic Point of view’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진료 시 고려해야할 심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 관한 학술지견들을 다루게 된다.
먼저 ▲김현종 서울 가야치과병원 과장이 ‘전치부 임플랜트 수술 시 Clinical tip’ ▲김정혜 서울 삼성메디컬센터 치과과장이 ‘심미성을 고려한 전치부 임플랜트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조경안 용인 OK라인치과의원 원장이 ‘전치부 심미보철(임플랜트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김병호 웃는내일치과의원 원장이 ‘효율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최소 술전교정’ ▲김성식 부산치대 교수가 ‘악교정수술 후 교합의 완성’등 교정진료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박재홍 경희치대 교수가 ‘유전치 및 초기 영구전치 치료’ ▲박정길 부산치대 교수가 ‘전치부 심미레진수복 쉽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스탭 강연에서는 김신구 서울 하얀치과의원 원장과 라성호 서울 미소치과의원 원장이 임플랜트 시술 후 관리와 진료실 사진 촬영에 관해 설명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비눗방울 쇼, 사진전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어 참석한 회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잔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관련문의 051-469-5704(SEAFEX 2009 조직위원회)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