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고천석 SEAFEX 2009 조직위원장

“하루 일정 내실있는 대회 만들기 집중”

“최근 치과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심미에 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해 전치부 진료의 노하우에 관한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망라에 주력했습니다.”
고천석 SEAFEX 2009 조직위원장은 ‘SEAFEX’가 올해도 지역 회원들의 임상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부산ㆍ울산ㆍ경남치과교정학회와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틀로 진행됐던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조정한 만큼 더 내실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그런 관점에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Total Beauty Dental-Aesthetic Point of view’로 정하고 심미적으로 제일 중요한 전치부 치료에 관한 내용을 많이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고 위원장은 모든 치과가족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비눗방울 쇼와 공연, 회원들이 참가하는 사진전을 기획해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비급여수가 고지제 관련 강연도 준비하는 등 다채로운 주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까지 시펙스를 잘 치러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고 위원장은 “사진전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전시회를 많이 준비했으니 치과계 회원 및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