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50주년 학술대회/내달 6일

Hammerle EAO회장 한국서 첫 강연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박재억)이 다음달 6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과학연구원(서울성모병원)에서 ‘치의학의 선구자에서 선도자로’를 슬로건으로 5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임플랜트 세션과 교정 세션으로 나뉘어 임플랜트와 교정에 대한 치의학의 최신 흐름을 다룬다. 특히 현 EAO 회장인 Christoph H.F. Hammerle을 초청해 최신 임플랜트 개념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을 열어줄 예정이다.

임플랜트 세션에서는 Hammerle 회장이 ‘Application of Ceramic Materials for Optimal Esthetic Results with Implant Reconstructions’와 ‘State of the Art and Recent Advances in GBR in Implant Dentistry’에 대해 강의하며, 김영균 교수가 ‘임플랜트 수술 후유증 관리’에 대해, 이용무 교수가 ‘골유도재생술의 증례별 접근 방법’에 대해, 김석규 교수가 ‘임플랜트 보철하고 잠 잘 자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교정 세션에서는 ▲Current Trend in Orthodontic Arch Form Determination(한성호) ▲3D Cone-beam CT in Clinical Orthodontics(김윤지 교수) ▲3D Finite Element Analysis in Orthodontic Biomechanics(모성서 교수) ▲3D Tooth Movement Using Biocreative Therapy(김성훈 교수)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Better Esthetic Results : Orthodontic Perspectives(국윤아 교수)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Better Esthetic Results : Prosthetic Perspectives(이성복 교수)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Better Esthetic Results : Esthetic Perspectives-Whitening & Bonding(최상윤 원장)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학술대회 전날인 5일에는 팔래스 호텔에서 교실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2258-1780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