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치과계 현안 용맹스럽게 헤쳐가자”

“치과계 현안 용맹스럽게 헤쳐가자”


정·관·의료계 등 150여명 참석…‘화합·희망’ 기원
치협 신년교례회 성료

 

치협이 경인년 한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치과계 당면과제를 용맹스럽고 지혜로운 호랑이처럼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치협은 지난 7일 치협 강당에서 ‘2010년도 신년교례회’를 열고 이 같은 다짐과 함께 ‘화합과 희망’의 새해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전현희 민주당 의원, 최희주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국 국장, 경만호 의협 회장, 신경림 간협 회장, 한광수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김건상 보건의료국가시험원 원장, 정숭렬 한국화장실 협회 회장 등 외빈과 김정균·정재규 고문, 안성모 명예회장 및 치과업계 대표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구 협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경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기상을 닮은 용기와 지혜를 갖고 온 국민과 치과계가 합심해 우리 앞에 당면한 과제들을 대면한다면 능히 잘 풀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협회장은 특히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올바른 정착이라는 치과계의 큰 과제를 풀어내기 위한 두 가지 법안이 발의돼 국회 통과를 조율 중에 있는 만큼 법안이 통과된다면 그동안의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밖에도 올해에는 2013년 FDI 총회 유치, 치협 글로벌 지원센터 활성화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협회장은 또 지난해에는 치과위생사 구내방사선 촬영, 치협 문준식 국제위원 FDI 공보·회원관리 위원 선출, 치협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참여, 치과의사 치과영역 장애등급 판정, 건강사회 만들기 운동본부 설립을 통한 기초질서 환경보호 및 다문화가족지원, 콩고 의사 및 치과의사 국내병원 연수지원 등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