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진료기록 사례집 3월 발간
3월 17일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회원들이 일선에서 진료차트를 기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모범진료기록 사례집이 3월말 발간될 예정이다.
‘모범 진료기록 사례별 소책자발간을 위한 TF팀’(위원장 이석초 보험이사)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지난 3일 치협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17일 한차례 더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가제본을 만들어 다음달 17일경 보험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의 보험전문가들의 철저한 감수와 검증을 받음으로써 보다 정확한 모범진료차트 사례집을 만들기 위함이다.
심포지엄에는 각 학회 보험이사, 보험위원회 위원,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위원 등 치과계 보험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석초 위원장은 “회의가 거듭될수록 내용이 더욱 좋아졌고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다”며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의 정확성이다. 최선을 다해 잘 만들자”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김남윤 편집위원장의 진행으로 각 위원들이 정리해온 치주과, 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분야 사례들을 밤 11시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