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치료순서·술식 ‘실전처럼’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16회 Orthodontic Mini Residency Course’
최신교정술식을 직접 실습하고 임상적용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연세치대 교정학교실과 연세대 치의학교육원이 함께 마련한 ‘제16회 Orthodontic Mini Residency Course’가 오는 3월 17일 연세대 치과병원 교정과 진료실 및 세미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하며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박영철, 백형선 교수 등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들이 총 출동해 부정교합의 유형에 따른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서부터 미니 임플랜트와 설측 교정장치 등을 이용한 교정술식을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과정을 통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Interdisciplinary Treatment ▲Biomechanics & Minor tooth movement 등을 우선 다루고,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성장기환자의 교정치료시 고려사항 ▲교정치료와 악관절 질환 ▲교정치료시 치근흡수 및 합병증에 대한 고려사항 ▲설측교정-간접부착법과 일반적 술식 및 Lever Arm Mechanics ▲Miniscrew의 다양한 임상 적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주최측은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순서와 술식을 차례대로 강의하고 최신교정술식 실습 및 임상관찰을 겸할 것”이라며 “교정치료뿐만 아니라 치주교정이나 보철교정과 같은 성인 환자에서의 심미치료에 대한 술식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정환자를 보고 있는 임상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등록 마감은 오는 3월 8일까지다. 신청 및 문의: 02)2228-3100(8768)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