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브라켓 이용 교정술식 ‘호응’

(주)휴비트(대표 유학동)의 치과재료를 이용한 교정술 강의가 중국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양호 교수(강동성심병원 치과)가 상해교통대학 9병원의 초대로 지난달 14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Ninth People’s Hospital을 방문해 부정교합과 관련한 강의를 펼쳤다.
중국의 교정전문의 및 수련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박 교수 외 김윤지, 홍지숙 등 한국의 연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부정교합의 다양한 치료’ 라는 주제로 휴비트의 세라믹 브라켓 ‘Perfect Clear’를 이용한 교정술식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휴비트 관계자는 “다소 낙후된 중국의 교정전문의 및 수련의들에게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앞으로 양국간의 의료기술 협력과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