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획시리즈 5

치협 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

게재순서

1. D-53 “치과계 대축제의 장”
2. “국민과 함께”-문화·개회식 행사 풍성
3. 의료사고 예방 Tip-가이드라인
4. “스탭이 경쟁력”-불황극복방안
5. 회원보유 다양한 특허 공개
6. 치협 정책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7. 학술 강연-특강
8. 학술 강연-심포지엄
9. 최첨단 기자재 “한눈에”
10. D-22 “학술대회에서 만나요”

특허 보유 신기술 발표의 장
개원의 9명 연자 참여 ‘시선 집중’ 예고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인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개원의들이 보유한 특허 신기술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을 전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치협은 종합 학술대회에서 개원의들이 보유한 특허 발표 세션 포함 결정이후 일선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특허 보유 현황에 대한 모집을 실시했다. 모집 결과 9명의 개원의들이 초록을 신청, 오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북) 208호에서 그들의 연구한 특허를 오전, 오후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총 8명의 연자가 발표할 예정으로 발표 연자는 다음과 같다.

첫 연자로 박현상 원장(구미공단 예치과의원)이 ‘다양한 modality에 적용된 Palatal mini-crew-supported appliance’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 원장의 다양한 modality에 적용된 Palatal mini-crew-supported appliance는 골질이 우수한 구개부위에 식립하기 때문에 고정됨으로써 우수하며 후방견인력을 협측에서 적용점을 만들기 때문에 치료 시 접근과 힘의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어 이상직 원장(이연합치과의원)은 ‘Bone pulverizing trephine drill & sinus drill’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자가골 채취 시 소실되는 양을 최소화 하는 한편 골 채취 시 세균 감염도 방지하고 시술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채취구를 제공하고 상악동 거상술 드릴을 이용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박경덕 원장(미 치과의원)은 ‘얼굴폭경축소장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장치는 교근 및 그 주변 조직에 지속적으로 압력적 힘을 작용시킬 수 있는 착탈식 압력판, 섬유소재로 제작된 탄성력을 가진 밴드와 해드기어 등의 장치를 이용해 연조직층인 진피층, 피부밑층 및 지방층의 개조현상과 성장기 아동에서는 연조직층의 반응과 더불어 적용 부위의 골막에서 파골세포의 증가 및 활성화를 통해 뼈의 흡수가 부분적으로 일어나는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유준상 원장(유치과의원)은 MTA 근관충전제 및 그의 제조방법을 주제로 그만의 특허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유 원장은 수경성 순방향 근관 충전제인 OrthoMTA의 제조법 및 MTA계 물질의 물리화학적, 생물학적, 유전 및 면학적 특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는 "Restorative and grafting material for hard tissue and fabrication method of the same using teeth"를 주제로 골이식술의 성공률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 밖에 신경성장인자 공급용 임플랜트, 봉합사의 제조방법 / 치과용 진료거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치조골, 천공 부재세트 / 펜치기구 / 레벨 / 인디케이터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 각 지부, 대학 관계자도 특허 관련 발표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각 지부, 대학의 지원자들의 특허 관련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상돈 원장은 치주, 임플랜트 치료에 있어서 Diode laser의 유효성을 주제로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 및 임플랜트 영역의 활용성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박현상 원장은 ‘미니임플랜트를 이용한 치아결손부위(missing space)의 교정적 치료’를 주제로 오후에 다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미니임플랜트를 이용한 치아결손부위(missing space)의 교정적 치료는 제3대구치를 이용한 근심이동과 제2대구치 근심이동 등 치아이동을 통한 missing space를 치료해 기능하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치료계획에 도움이 되고자 고안한 특허다.
마지막으로 유준상 원장은 MTA를 사용한 순방향 근관 충전법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 원장은 현재까지 개발된 Ortho-MTA를 사용한 순방향 근관 충전법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