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구성 완료… 섬기는 집행부 되겠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회장 백승진)가 최근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의욕적으로 출발했다.
김응수 원장이 총무이사에 선임돼 백 회장을 도와 굳은 살림살이를 맡았다.
지난해 12월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선출된 백승진 회장은 “당당하고 늠름한 청년으로 성장한 KSO를 이제는 그 단단한 초석 위에 훌륭하고 멋진 집을 올려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섬기는 집행부’가 되기 위한 365 플랜을 밝혔다.
백 회장은 ‘Study 365’ 계획을 통해 “제한된 오프라인은 물론 시공간을 초월해 항상 머리를 맞대고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임상 토론’ 코너를 신설해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 회장은 “격의 없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멘토제 강화, 치과 방문하기, 문화행사 공동 참여, 동호회 모임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Smile 365’ plan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Study 365’ plan을 통해 “각종 봉사 활동, 무료 상담, 대국민 무보수 강의, 그린 진료(A Case for The Future) 등을 통해 작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그만 힘을 보탬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백회장은 회원들의 복지 후생, 의료 분쟁, 노후 대책, 대국민 홍보, 국제 교류 활성화 등 미래의 금자탑을 위해 벽돌을 쌓는 겸허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