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최종 결정
김수관·김은철 교수 대상, 김성훈·최한철 교수 금상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선정과 관련해 재심사한 결과 대상 수상자에 김수관 조선대 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와 김은철 원광치대 구강악안면병리학교실 교수가 최종 결정됐다.
또 금상에는 김성훈 경희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와 최한철 조선대 치전원 치과생체재료학교실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 1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SCI 등재 국제학술지 발표업적(편수)의 정량적 계산 오류로 인해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에서 재심사를 통해 선정한 수상자들을 최종 승인하고 차기 이사회에서 시상키로 했다.
특히 이번 수상자 선정에서는 추천된 후보자들의 연구업적들이 뛰어나 고심끝에 임상분야와 기초분야에 걸쳐 각각 대상, 금상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치의학회는 또 학회 인준 규정 개정(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의 법률적 자문의견서를 참고해 신중히 논의키로 했다.
이밖에 보고사항으로 임플랜트, 진정법 가이드라인 제작에 관한 건을 비롯해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 통합추진에 관한 건, 치협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