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골재생 혁신 다룬다
이화여대 임상치의학 대학원 개원 7주년 기념 학술강연회 (4월 3일)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명래 · 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7주년을 기념하는 학술강연회를 다음달 3일 이화여대 캠퍼스 내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에서 연다.
이번 강연회는 ‘Biological Innovation for Bone regeneration and New Teeth’을 주제로 오전 ‘New Teeth’와 오후 ‘BMP & Bone regeneration’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New Teeth 세션에는 박지만·김선종 교수(이화여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New Bio-teeth의 현재’와 ‘자가치아이식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어 김 진 교수(연세치대)가 ‘새로운 치료 기술로 Tooth Bank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김수관 교수(조선치대)가 ‘자가치아를 이용한 골이식재’를 주제로 실제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오후 BMP & Bone regeneration 세션에는 방은경 교수(이화여대)가 ‘The Evolution of Periodontal regeneration’에 대해, 김종관 교수(연세치대)가 ‘Evaluation of biomodulators on Periodontal regeneration in animal model’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김수홍 원장(코웰 USC치과)이 ‘BMP 임플랜트의 현재와 미래’, 구 영 교수(서울대치전원)가 ‘A novel approach for periodontal bone regeneration’, 허인식 원장(메리트치과)이 ‘The Purpose Driven Bone Regeneration for Dental Implant Treatment’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강연회 등록문의는 02)2650-5763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대 임치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다음달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지역사회 치과의사 및 외래 교수 초청 임상치의학대학원 1학기 공개강의’를 연다.
4월 7일에는 김성오 원장, 13일 이성근 교수, 22일 전윤식 원장, 5월 4일 Owoc 박사, 12일 최성용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6월 10일에는 교정미니심포지엄이 열린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