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윤아 주임교수 임명
가툴릭대 치과학교실 이·취임식
가톨릭대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의 주임교수에 국윤아 교수(교정과)가 임명돼 지난 6일 팔래스호텔에서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2004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임교수를 맡았던 박재억 교수는 이임사에서 “6년 동안 대과없이 마치게 해준데 대해 현직 교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 부임한 주임교수와 함께 교실과 동문이 도와줘서 내가 이루지 못한 많은 일들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윤아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치과학교실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이철원 전 주임교수와 박재억 직전 주임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서가 마련됐으며, 임원진과 각 과의 학과장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총무는 이원 교수, 간사는 양성은·이상화 교수, 재무는 김윤지 교수가 맡게 됐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김광현·배창 전 주임교수, 이철원 임치원 원장, 김상철·정규림 전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 김건일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김성우 치협 감사 등이 참석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