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D 이용 교정치료 관심있는 분 오세요”
가톨릭대 임치원 2010 임상교정연수회 (25일)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이철원)과 가톨릭대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은 오는 25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별관 응용해부연구소에서 ‘2010 가톨릭 임상교정연수회’를 연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최신 Temporary Anchorage Device(TAD)를 활용한 강의와 함께 카다바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TAD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의 참여가 독려되고 있다.
또 교정과 뿐만 아니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해 기초적인 식립 술식에서부터 식립 시 주의할 점과 Complication, 대처방안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정과)가 ‘Various Application of TAD in Orthodontic Tx.’를 주제로,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교정과)가 ‘Clinical Application of Mini-screw Implants for Openbite Correction Tx.’를 주제로, 정규림 원장(웰 치과의원)이 ‘Skeletal Anchorage Application for Biocreative Therapy"를 주제로, 모성서 교수(가톨릭대 여의도 성모병원 교정과)가 ‘Efficient Intrusion Strategy’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 강의 후에 진행되는 카다바 실습에서는 ▲상악 협측 부위의 TAD 식립 및 응용 ▲상악 구개측 부위의 TAD 식립 및 응용 ▲하악 협측 부위의 TAD 식립 및 응용 ▲TAD에 상부 구조물 첨가를 통한 응용 ▲교정용 미니플레이트 식립 및 응용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카다바 실습 디렉터로는 이 원 교수, 모성서 교수, 한성호 교수, 김성훈 교수, 김윤지 교수, 황인용 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이철원 대학원장은 “교정치료에 있어서 고정원(Anchorage)의 조절은 치료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스크류 등을 TAD를 이용해 쉽고 빠른 교정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또한 카다바에서의 실제 식립을 통해 최신 개념의 교정 술식의 습득 및 임상에서의 다양한 팁들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2258-1776(석경은)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