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인비절라인 포럼 7월 개최
인비절라인코리아 (7월 24~25일)
교정 치료의 저변을 확대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이 아시아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를 맞게 됐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은 ‘2010년 Asian Invisalign Forum’을 오는 7월 24일, 25일 양일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뿐 아니라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지역 인비절라인 인증치과의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수석임상자문의 주보훈 원장과 홍콩의 야오 이 퀑 박사가 난이도 있는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통해 인비절라인 포럼을 이끌게 된다.
이와 관련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제품들(Full, Anterior, Lite, Teen)과 새로운 마케팅, 그리고 Asian Invisalign Forum을 주최하며 아시아의 강국으로 급부상하는 인비절라인코리아의 향후 모습을 바탕으로 국내 치과계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달 9일 14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를 부산 디오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회 서울에서만 주최되던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려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대구, 울산 등 영남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타28치과그룹 부산센터 이루미치과 전영진 원장이 인비절라인 설명 강연으로 첫 문을 열었으며 이어 한국수석임상자문의이자 스타28치과그룹 대표인 주보훈 원장이 치아 crowding(총생), spacing(공극), expansion(협소악궁), 발치 케이스 등 다양한 부정교합 임상증례 및 실질적인 임상에서의 활용방법과 노하우를 발표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인비절라인은 단순히 인비절라인 교정 장치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인비절라인 시스템과 일괄적이고 통일성 있는 마케팅을 판매하는 것”이라며 “인비절라인 시스템에 관한 새로운 라인업 및 제품들을 발표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을 통해 인비절라인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