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D 필수교육 평일 추가 강의
11·22일 윤리교육 포함 4시간씩 실시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시행에 따른 필수교육이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 외에 평일에도 교육받기를 원하는 회원들이 많아 평일교육도 추가로 실시된다.
AGD 경과조치시행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는 특히 서울·경기 등 수도권 회원들의 많은 요청으로 인해 서울에서 오는 11일(화), 22일(토) 두 차례에 걸쳐 윤리교육을 포함한 4시간씩의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1일(화)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방난심 연세치대 통합진료학과 교수의 ‘치아접착의 최신 개념’을 주제로 한 강의(2시간)와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의 ‘치과의사와 윤리’를 주제로 한 강의(2시간)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2일(토)에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이기준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성인에서 Miniscrew를 이용한 다양한 Minor tooth movement’를 중심으로 한 강의(2시간)와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의 ‘치과의사와 윤리’를 주제로 한 강의(2시간)가 진행될 방침이다.
위원회는 “강연장이 800석 규모로 인원이 제한돼 있는 관계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니 수강을 원하는 회원들의 경우 미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문의 : 02-2024-9199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