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인비절라인코리아 최초 부산 인증 세미나
“쉽게 적용 가능 알찬 세미나였다”
교정치료 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최초로 부산에서 인증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일 부산 센텀에 위치한 디오임플란트 본사에서 14차 인증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회사 설립 이래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인증세미나인 만큼 기존 인증치과들의 관심도 커 치과의사, 상담실장, 진료 스탭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경우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에서 그동안의 임상사례들을 바탕으로 좀 더 체계적이면서 임상에서 바로 쉽게 적용 가능할 수 있는 다수의 팁을 소개한 알찬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전 강의에서는 부산 스타28치과그룹 이루미치과의 전영진 원장이 인비절라인 소개 강의를 통해 직접 치료한 임상 증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인비절라인 코리아 문헌경 팀장이 인비절라인 Treatment Process 및 PVS 인상채득, 그리고 실제 ClinCheck(3D소프트웨어)의 다양한 활용 및 사용방법 등의 실습을 통해 보다 쉽게 인비절라인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오후 강의의 경우 강남 스타28치과 주보훈 원장이 아직 국내에서는 공개하지 않은 최신 임상증례를 발표하며 실제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 큰 관심을 받았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초기 인비절라인의 경우 Full Case 단일품인데 반해 이후 Anterior와 Lite 등의 옵션이 추가되면서 더 적용이 다양해졌고 또 환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30일(일) 서울에서도 인증 세미나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오는 7월 25일에는 주요 해외연자를 초청,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사를 위한 ‘Asian Invisalign Forum’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 포럼에서는 다양한 임상증례가 발표돼 인비절라인이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의 경우 한국 뿐 아니라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지역 인비절라인 인증치과의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며 한국수석임상자문의인 주보훈 원장과 홍콩의 야오 이 퀑 박사 등 저명한 학자들이 난이도 있는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펼치며 포럼을 이끌게 된다.
이 아시아 포럼은 인비절라인 인증의 뿐 아니라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해 그 동안 인비절라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임상가에게는 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인비절라인코리아 홈페이지(www.invisalign.co.kr) 또는 02-557-8080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