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한국두개골연구회 알랭 게인 교수 세미나 (26·27일)
턱관절·두개골 개념 명쾌하게 정리
두개골 교정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알랭 게인 교수로부터 턱관절을 포함한 두개골에 대한 여러 가지 개념들을 들음으로써 관련 이론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두개골연구회(Korean Association of Craniopathy)가 주관하고 홀리스틱치과임상연구회가 후원하는 ‘두개골 수기요법’ 세미나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치과의사신협에서 열린다.
‘Cranial Oseopathic Biomechanics, Pathomechanics & Diagnostics for Practitioner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분야 대가인 알랭 게인 교수가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알랭 게인 교수는 Etiopathy(a system of manipulative medicine) 의사로서 지난 76년부터 프랑스 Metz에서 진료해왔으며, 40년 넘게 유럽과 북미, 일본 등에서 두개골 관련 강의와 임상교습을 진행해 온 두개골 교정 전문의다.
현재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European College of Etiopathy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세미나는 26일 첫날 ▲Craniopathy 소개를 시작으로 ▲Cranial Biomechanics ▲Pathomechanics 1, 2 ▲The Therapeutic Tools에 대한 강연 및 수기가 진행되며 27일 둘째날에는 ▲Manual-Hands on Practice ▲Manual Diagnosis 1,2 ▲Manual-Hands on Practice ▲Q&A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는 통역이 이뤄지며 알랭 게인 교수의 저서 번역 출판본이 강의 교재로 배부된다. 자세한 등록문의는 차지영 02)713-2830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