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병원 올해의 모범 직원
백인규 전공의·김수현 치과위생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백형선 ·이하 연세치대병원)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오전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연세의료원 2010년도 모범직원 시상식’에서 연세치대병원의 백인규 전공의(교정과 3년차)와 김수현 파트장(치주과 치과위생사)이 치과대학병원장상을 수상했다.

백형선 병원장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보직자들과 수상자 및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연세의료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한 의료진에게 칭찬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 직원들이 사기를 돋우는 자리가 됐다.
백인규 전공의와 김수현 파트장은 “연세치대병원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앞장 서겠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