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T 교정치료 3년 노하우 공개

웃는내일치과 개원 7주년 기념 교정학술집담회 (7월 3일)

2003년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며 출범한 웃는내일치과가 개원 7주년을 기념하는 교정학술집담회를 다음달 3일 삼성의료원 암센타 지하1층 중강당에서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Cone Beam CT in Daily Orthodontic Practice’를 주제로 웃는내일치과에서 지난 3년간의 CBCT 임상적용 결과를 중심으로 임상교정의사의 입장에서 CBCT를 교정치료와 악교정 수술 등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CBCT)는 3차원 영상정보를 통해 두개안면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나타내며, 한번의 CBCT 촬영으로 교정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영상자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등 유용성이 높아 교정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는 정미향 원장이 ‘Current issues of CBCT in orthodontics’에 대해, 이어 최정호 원장이 ‘A novel approach to superimpose CBCT volumes for the evaluation of treatment outcomes’에 대해 강연한다.

또 김병호 원장이 ‘CBCT로 본 최소술전교정 수술 이후의 골격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시작했던 마음 그대로,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치과계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개원 7주년 기념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화등록 및 문의: Tel 1566-7528 김유진, 안규리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