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협회사 내년 3월 출간

편찬위

치협의 역사를 총망라해 발간되는 협회사가 내년 3월 중 최종 출간될 전망이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ㆍ이하 편찬위)가 지난 18일 앰배서더호텔 다께에서 회의를 열고 전체적인 편찬 업무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찬위는 이날 회의에서 각 위원 담당 업무의 진행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협회사 편찬 일정을 논의했다.

특히 편찬위는 협회사 편찬일정과 관련 오는 10월까지 위원들이 개별 원고를 완성하고 12월까지 상호 교정 및 원고 최종완성 과정을 거친 후 1월부터 편집 방향 등을 중점 논의해 3월에는 출판, 4월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이를 배포키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는 이번 협회사의 출간 및 편집 작업을 맡게 될 아람에디트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원고 송고 및 편집 과정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난 16일 각 단체 및 회원들에게 전송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자료 협조 요청과 관련 각 위원들의 의견도 참조, 최대한 자료를 취합키로 했다.
신재의 위원장은 이와 관련 “편집을 담당할 출판사도 확정된 만큼 각자 맡은 원고들을 순차적으로 마감해 이번 회의에서 확정한 일정대로 협회사가 원활하게 발간될 수 있도록 각 위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