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가칭) 대한설측교정학회
2대 홍윤기 신임회장 선임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가 홍윤기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며 학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설측교정학회는 최근 코엑스에서 제3회 설측교정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해 경희문 초대회장(경북치대 교정과)에 이어 홍윤기 부회장(청아치과병원 교정과)을 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2기 임원진을 임명했다.
2기 주요 임원진에는 홍윤기 신임회장을 포함해 ▲고범연 부회장(고범연 치과의원) ▲오창옥 총무이사 (스마일어게인 치과의원) ▲이기준 공보이사(연세치대 교정과) ▲최연범 국제이사(초이스 치과의원) ▲배성민 교육이사(배성민 치과의원) ▲배기선 편집이사(선부부 치과의원) ▲노상호 사업이사(아름다운이 치과의원) ▲손희욱 학술이사(가이 치과의원) ▲임승민 기획이사 (가지런이 치과의원) ▲허정민 재무이사(파크에비뉴 치과의원) 등이다.
홍윤기 신임회장은 “설측교정학회 정회원 확충 및 인준제도의 정비를 통해 세계설측교정학계를 선도하는 중심 학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2012년 개최 예정인 제1회 한·일 설측교정 공동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윤기 신임회장과 배기선 편집이사는 학술 강연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 제9회 유럽설측교정학회(9th Congress of European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c)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 홍 신임회장은 ‘설측교정치료에서의 구개고정원 시스템(The mid-palatal absolute anchorage system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에 대해, 배기선 편집이사는 ‘2D 설측교정 및 투명 교정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2D-Lingual/Clear aligner combined treatment)’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