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한국급속교정연구회 C-implant 베이직 핸즈온 코스
C-implant 임상적용 실습 진행
한국급속교정연구회(회장 정규림)가 정규림 회장이 직접 개발한 C-implant의 임상적용을 위한 베이직 핸즈온 코스를 열었다.
지난달 2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핸즈온 코스에는 실습을 위해 참석자를 30명으로 제한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특히 기존의 교정치료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Biocreative therapy’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제시하면서 C-implanat의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Biocreative therapy 교정치료 기법은 정확한 치료술식과 개념을 숙지하면 최소한의 교정 장치를 이용해 환자의 치아우식과 치주적인 부담을 줄이면서 매우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연구회 측의 설명이다.
오전에는 정규림 회장이 ‘Biocreative Therapy Using C-implant’를 주제로 C-implant를 개발해 직접 임상적으로 적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하면서 그동안 선학들로부터 전수받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한 임상에 대한 지혜, 철학, 술식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C-implant를 직접 매식해보는 핸즈온 실습과 C-implant Typodont Wire Bending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정규림 회장은 “8년동안 팔로우업한 결과 탈락된 것이 없었다.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갖기 바란다”며 “7월초에는 경희치대 교정과 주최로 AJODO 편집장 등이 참석하는 외국의 교수를 위한 연수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외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11일과 9월 12일 두 차례 더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