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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보훈 수석 임상자문의

인터뷰 주보훈 수석 임상자문의

 

“교정학 새로운 대안·트렌드 공유 기회”

“상상 그 이상의 인비절라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인비절라인의 수석임상자문의인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은 오는 25일 개최될 ‘2010 Asian Invisalign Forum’과 관련 이번 행사가 인비절라인이라는 첨단 교정장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할 전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 원장은 “이미 많은 치과의사들이 새로운 교정 트렌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인비절라인은 초보자와 숙련자의 간격을 짧은 기간에 줄일 수 있는 우수하면서도 과학적인 교정장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 원장은 “이미 임상적 역량이나 치료수행 역량에 있어서 인비절라인은 뛰어난 교정장치 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발표되는 발치 및 개방교합, 구치부 후방이동 등 난이도 높은 증례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 원장은 “전통적 교정치료의 경우 목적은 심미였지만 과정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심미가 대세인 요즘 치과계에서 과연 무엇이 환자 중심의 진료인지를 되짚어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초청되는 해외 학자들 역시 이 같은 인비절라인의 효과를 극대화해 온 베테랑 치과의사들이라는 점에서 주 원장을 비롯한 주최 측이 거는 기대는 더욱 크다.


“제가 미니 임플랜트 등 다양한 증례와의 결합을 통한 인비절라인 케이스를 경험해 왔다면 이번에 내한하는 야우 이 퀑 박사의 경우는 오직 인비절라인으로만 부정교합을 치료하는데 주력해 온 치과의사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순수 인비절라인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의사입니다. 인비절라인의 대표적 소프트웨어인 클린체크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비키 블래스칼릭 박사 역시 성공적 치료 결과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노하우를 아는 임상가입니다.”


아울러 10여년 전에 소개된 인비절라인의 초기모델만을 접한 후 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과감하게 이를 떨쳐버려야 할 때가 왔다고 주 원장은 주장한다.
그는 “이미 캐드캠 등 첨단기술로 무장한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며 “비공개로 진행됐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었던 인비절라인의 달라진 모습을 이번 포럼을 통해 인지하는 한편 교정학의 새로운 대안 및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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