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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이상의 인비절라인” 관심 쏠려

“상상 그이상의 인비절라인” 관심 쏠려

2010 인비절라인 아시아 포럼 (25일)


교정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방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이 국내외 교정학 대가들을 초청해 우수성을 입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오는 25일(일) 오전 9시부터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 Asian Invisalign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nvisalign System Beyond Your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인비절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교정학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비공개로 열렸던 인증 세미나에서 벗어나 다수의 치과의사들에게 이 술식의 축척된 노하우를 검증받는 무대라는 점에서 개원가의 관심이 적지 않다.

 

#“이것이 바로 교정학의 새 미래”

 

이번 포럼에서는 총 4명의 국내 및 해외 연자가 참여해 미래 교정학의 트렌드 및 대안을 제시한다.
먼저 국내 연자인 백승학 교수는 ‘The Future Orthodontics, What is it and How can we prepare it?’라는 주제를 통해 향후 급변하게 될 치과계 동향과 첨단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하면서 교정치료의 미래와 이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강의한다.
또 지난 2000년부터 국내에서 ‘인비절라인 전도사’의 명성을 얻어 온 수석 임상자문의 주보훈 원장은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한국형 부정교합 치료 프로토콜 개발 및 연구에 관한 그간의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인비절라인 증례를 통해 교정학계에 대안을 제시해 온 해외 연자 2명이 내한,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해외 연자인 비키 블래스칼릭 박사는 ‘Mr. Invisalign"으로 유명한 미국 치과의사 로버트 보이드 박사와 공동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특히 컴퓨터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클릭체크’ 개발에 참여하는 등 초기부터 인비절라인을 사용해 온 치과의사 중 한 명이다.


또 야우 이 퀑 박사는 지난 2002년부터 인비절라인을 사용해 온 23년 경력의 베테랑 치과의사로 지금까지 치료해 왔던 심한 부정교합 환자에 있어서의 발치를 동반한 인비절라인 치료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치료한 인비절라인 환자 중 25%가 발치 환자였을 만큼 순도 높은 숙련도를 자랑할 뿐 아니라 보유한 증례 역시 아시아 최다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첨단기술의 총아, 인비절라인을 말하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이미 인비절라인을 접했던 인증의들에게는 한 차원 높은 고난도의 증례를 통해 인비절라인 술식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이 달라진 인비절라인 술식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에서) 인비절라인 첨단투명교정장치가 기존 브라켓 교정치료결과와 유사하며 반면 손으로 제작되는 일부 투명교정장치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이 아시아 치과의사를 한국으로 불러 국내외 치과의사에게 한국 인비절라인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교정) 환자의 요구사항은 나날이 늘어가는데 아직까지 고민만 하고 있는 국내외 치과의사를 위한 포럼으로 교정학의 대가를 초청, 그들이 연구해 온 인비절라인 치료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57-8080(인비절라인 코리아)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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