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제2회 안모를 고려한 교정 진단 세미나
얼굴전체 외모 고려 두개외 진단법 소개
얼굴전체의 외모를 고려해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치료계획을 세우는 두개 외 진단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2회 안모를 고려한 교정 진단 세미나’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강남성심병원(영등포구 대림동)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격주 수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한강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장훈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치과교정과)와 김미자 교수(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치과과장)가 연자로 나서 Natural Head Position을 이용한 두개 외 진단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각 강연에서는 ▲교정치료와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임상 진단 준비 ▲중심위에 대한 이해와 중심위 채득 실습, TMD 평가 및 처치 ▲SAM 교합기 및 face bow에 대한 이해 및 실습 ▲lateral cephalogram에 대한 이해 및 실습, NTVL 및 TVL의 개념 및 진단에의 적용 ▲PA cephalogram의 의미와 tracing 실습 ▲정지교합과 기능교합의 개념 및 교합조정 ▲치아 및 치주질환이 있는 성인 교정 진단 및 생역학 ▲치아 분석 및 set-up model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안장훈 교수는 “교정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얼굴전체를 보기보다 치아만을 보고 치료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라며 “기존의 두개 내 진단법은 우리의 외모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그러나 이번 두개 외 진단법 강의를 통해서는 얼굴전체를 고려해 보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교정 진단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829-5669(5233) 방은오(R2)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