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 원장 ‘부정교합 여학생 자존감 저하’
미국교정학회지 단독저자 논문 게재
정민호 원장(아너스 서울수치과)이 ‘여학생들에게 있어 부정교합이 자존감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심미적인 이유에서라도 교정치료가 필요하다’는 골자의 논문을 미국교정학회지에 단독저자로 게재했다.
미국교정학회지는 교정학분야에서 가장 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이다.
논문 주제는 ‘Evaluation of the effects of malocclusion and orthodontic treatment on self-esteem in an adolescent population’으로 부정교합이 있는 청소년들의 심리상태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여학생들은 자존감의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심리적인 이유에서라도 교정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원의가 미국교정학회지에 단독저자로 original article을 게재한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최초로 정 원장은 올해 Angle Orthodontist, 대한치과교정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UCLA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