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2011년 최저생계비 5.6% 인상 1백44만원

2011년 최저생계비
5.6% 인상 1백44만원


2011년도 최저생계비가 4인가구를 기준으로 5.60% 인상된 1백43만9413원으로, 현금급여기준은 3.28% 인상된 1백17만8496원으로 인상됐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전재희 장관)의 심의를 거쳐 2011년 최저생계비를 결정했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이며, 전년(2.75%)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인상 수준이다.


변경된 최저생계비에는 휴대폰이 필수품화된 실태를 반영해 최저생계비 품목에 휴대폰을 포함하고, 자녀교육 관련 품목 중 문제집, 수련회비, 아동도서 등을 2배 수준으로 인상했다.
또 아동 잠바·바지 등 기존 내구연수를 6~8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켰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