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인 ‘캠퍼스 가을 여행’
연세치대 동문회 ‘해피워킹’ 등 하반기 행사 풍성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홍순호·이하 동문회)가 올해 하반기 연아동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동문회는 ‘캠퍼스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란 모토로 2010 해피워킹데이, 임상강연회, 연아동문페스티발 등을 연말까지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연세치대 교정 및 안산 일대에서 ‘안데스 음악과 함께 하는 2010 Happy Walking Day’ 행사를 개최한다. 연아동문 및 가족, 교수, 재학생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 산행과 함께 즐거운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연아동문들의 친목도모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연아동문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2010 연아동문 임상강연회가 열린다.(문의: 02-2228-3196)

아울러 오는 12월 4일에는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연아동문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연세, 사랑해요, 치카라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용평에서 열렸던 축제의 장을 재현하는 행사로 연아동문들이 다시 하나로 뭉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순호 동문회장은 “동문들이 서로 교류하며 올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동문회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연아동문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