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대한턱교정연구회 추계학술대회 (11월 14일)
Cone Beam CT 효율적 활용법 확인 기회
Cone Beam CT의 3차원 이미지가 안면비대칭 치료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턱교정연구회(회장 류동목) 2010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4일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Facial Asymmetry and 3D imaging for Virtual Assessment and Treatment Planning’을 주제로, 골격비대칭환자의 진단에서 Cone Beam CT의 활용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 왔던 황현식 교수를 비롯해 수술교정에 3차원 이미지를 많이 활용해 왔던 교정과, 구강외과 연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은 ▲황현식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과)가 ‘안면비대칭 진단 분석을 위한 3D imaging의 이용’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3D image 중첩으로 관찰한 안면비대칭 수술 이후의 골격 변화 양상’▲경승현 교수(삼성서울병원 교정과)가 ‘3D decompensation for surgical overcorrection’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안면비대칭의 surgical planning(2 subtypes of mandibular asymmetry)’ ▲이상휘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가 ‘안면 기형 치료를 위한 3차원 영상’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3D analysis 에 있어 reference line의 설정과 임상적 응용’에 대해 강연한다.
김병호 공보이사는 “대한턱교정연구회는 턱교정수술에 관한 임상 및 연구 활성화와 대국민홍보를 목적으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선생님들이 함께 설립한 학회”라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안면비대칭의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한 지난 정기학술대회에 이어 Cone Beam CT의 3차원 이미지가 안면비대칭의 치료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마감은 11월 10일까지며 문의는 서울대 치과병원 유송(Tel. 02-2072-3061)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