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투명교정장치 세계 전파
김태원 원장 CAIC 미팅
투명교정장치인 Clear Aligner를 전세계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태원 원장(김태원치과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에 있는 Clear Aligner 본사에서 CAIC(클리어 얼라이너 국제유저) 미팅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미팅에는 프랑스, 스위스, 터키, 폴란드, 이탈리아, 일본, 타이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등 15명이 참석해 제품 개발자인 김 원장의 강연에 열중했다.
김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클리어 얼라이너와 e-Cligner, Serial e-Cligner의 특징과 장점, 임상증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미래의 투명교정장치 기술 등을 영어로 소개했다.
김 원장의 강연에 이어 클라이어 센터에서 제품 제작과정과 프로그램 등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강원도 속초에서 1박을 하면서 김 원장과 유저들간 심도 깊은 제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미팅은 당초 13일 23명의 치과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김 원장이 지난 11일 부친상을 당해 하루가 부득이 하게 연기돼 일정상 먼저 귀국한 치과의사들도 있었다.
김 원장은 매년 전세계 곳곳에 있는 Clear Aligner 유저들을 초청해 미팅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미팅에서 참석자들은 김 원장의 디지털 투명교정장치(Clear Aligner) 설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