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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신 기리며 한해 마무리, 연세치대·병원 송년 찬양제

기독정신 기리며 한해 마무리
연세치대·병원 송년 찬양제


연세치대(학장 권호근) 및 연세치대병원(원장 조규성) 구성원들이 찬양을 통해 기독정신을 기리며 올 한해를 정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2회 연세치대·병원 송년 찬양제가 지난달 17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제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했으며 임재만 인턴과 이승희 치과위생사가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을 이끌었다. 찬양제는 지난 1년간 연세치대와 연세치대병원의 주요 행사를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연이어 각 참가팀의 아름다운 화음과 율동으로 기독정신을 고취시켰다.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치과교정과, 원내생진료실, 예방치과학교실 등으로 구성된 스마일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병리학교실, 구강종양연구소, 약국 등으로 구성된 선샤인팀이 ▲우수상은 소아치과, 치주과, 일일입원실의 여호와 합창단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찬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율동과 노래형식을 선보여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했다는 평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찬양제 시상과 함께 그동안 병원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돼 직원들의 축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조규성 병원장은 “지난 1년간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찬양제가 직원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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