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Ligation 교정시스템 열강
김 훈 원장, 인도교정학회 연자 참석

김 훈 원장(김훈 바른이치과의원)이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망갈로드에서 열린 제45차 인도교정학회에 참석해 Self-Ligation 교정시스템을 전파하고 왔다.
김 원장은 지난달 17일 케이트웨이호텔에서 열린 Preconference에서 ‘Self-Ligation Odyssey: 11 Years of Experience’을 주제로 원데이 코스를 진행했다.

유료로 진행된 이 코스에는 50명이 등록했으며, 강의 후에는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김 원장은 다음날에는 T.M.A PAI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회에서 ‘Considerations for Excellent Occlusion in Self-Ligation Orthodontics’을 주제로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분간 열강을 펼쳤다.

이번 인도교정학회에는 황현식 전남치대 교정과 교수도 연자로 참석해 강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앞선 교정치료술이 인도치과의사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교정을 전공한 이들에게만 회원자격이 부여하고 있는 인도교정학회는 회원이 약 2000여명이며, 현재 IBO(Indian Board of Orthodontics)을 시행한 지 약 10년정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도는 미국과 영국 시스템의 장점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65명 정도만이 IBO 맴버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