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청이·안면기형 무료 수술
조선대 치전원 25일까지 접수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 광주·전남지역 저소득층 언청이 및 안면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 사업을 실시한다.
대학원측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악안면기형 클리닉이 주관하고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이 사업의 경우 언청이 및 안면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교정 치료 및 무료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대 치전원은 치과병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994년부터 경제 사정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구순열 및 구개파열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 문의: 062-230-686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