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치과분야 표준제정(안) 설명회
업계·관련 시험기관 관계자 의견 수렴
치협이 치과용 수복재의 형광 및 유백광 시험방법 등 치과분야 국가표준 4종 제정(안)에 대한 업계 및 관련 시험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치과분야 표준제정(안) 설명회’를 마련했다.
치협은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치과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돼 최신 과학기술수준 및 국제적 동향에 부합하게 국내외 치과분야 표준을 개발·관리 해오고 있다.
이에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최근 국가표준 4종 제정(안)을 마련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치협 중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업계 및 관련 시험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는 김종훈 자재·표준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김경남 부위원장이 치과분야 표준제정에 대한 개요설명이 진행되며 이후 국가표준 4종 제정(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우선 오승한 교수(원광치대)가 ‘치과용 수복재의 형광 및 유백광 시험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이덕창 연구소장((주)바이오마테리얼즈코리아)이 ‘교정용 금속성 나사-역학적 특성에 대한 시험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김양수 대표((주)두나미스덴탈)가‘치과용 핸드피스-오염방지를 위한 역방향 내부 흡입방지 성능 시험방법’에 대해, 최인준 대표((주)오성엠앤디)가 ‘오스테오톰’ 국가표준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sky7w@naver.com으로 하면 되며, 문의는 치협 정책1국 김지영 02-2024-9145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