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술식 체계적 마스터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미니 레지던시 코스’
다양한 부정교합 유형에 대한 치료계획 수립에서부터 미니 임플랜트와 설측 교정장치 등을 활용한 교정치료 술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연세치대 교정학교실이 진행하는 ‘제17회 Orthodontic Mini Residency Course’가 오는 16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진료실 및 세미나실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4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박영철·백형선·황충주·유형석·이기준·차정열 교수 등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진이 총 출동하는 이번 교육코스에서는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에서부터 ▲보철 및 치주교정에 대한 사항 ▲성장기환자의 교정치료 시 고려사항 ▲교정치료와 악관절 질환 ▲교정치료 시 치근흡수 및 합병증에 대한 고려사항 ▲설측교정 ▲Miniscrew의 다양한 임상적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과정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순서와 술식을 차례대로 강의하고 최신교정술식 실습 및 임상 Observation을 겸할 예정”이라며 “교정치료뿐만 아니라 치주교정이나 보철교정과 같은 성인 환자에서의 심미치료에 대한 술식을 숙지시킴으로써 임상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등록문의: 02)2228-3100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