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만족 GBR 술식 총집합

가이스트리히코리아 ‘2011 Geistlich Symposium’(20일)

환자 만족을 위한 GBR 술식을 다룰 학술 심포지엄이 개원의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저명연자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어 구체적인 시술 테크닉 및 생생한 임상 케이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

(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11 Geistlich Symposium’을 개최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기존 (주)정산바이오메드에서 올해 1월부터 (주)가이스트리히 코리아로 명칭 및 조직을 재정비한 후 회사 측이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다니엘 부저 교수 초청 세미나, 2010년 얀 린데 교수 초청특별강연회, 웽 박사 초청 세미나 등에 이어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강연을 통해 많은 임상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연자들과의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환자 만족을 위한 해법! 기초에 충실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GBR 술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세계 치주학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슈트반 어번 박사를 초빙하는 한편 허 익 경희대 치전원 교수, 이창진 원장(L&B치과의원) 등이 국내 연자로 참여한다.

초청연자인 이슈트반 어번 박사는 헝가리 제멜바이스 대학을 졸업, 미국 로마린다 대학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New Perspectives on Vertical and Horizontal Augmentation with GBR’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허 익 교수가 ‘Flap designs for simultaneous approach and ridge augmentation’, 이창진 원장이 ‘Implant on Aesthetic area; from treatment planning to definite restoration’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구 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주)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정산바이오메드가 (주)가이스트리히 코리아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GBR 술식에 대한 국내외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목)까지며, 등록은 온라인(www.geistlichsympo.co.kr)에서 하면 된다. 등록인원은 사전 등록 순 320명이며, 식사 및 주차권이 제공된다. 
문의 02-553-7632(가이스트리히 코리아 마케팅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