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영준 로스윌리암스 한국교정의사회(RWKSO) 회장
“로스철학 접할 좋은 기회”
“로스윌리암스 한국교정의사회(이하 RWKSO)가 4월 10일 윌리암스 선생님을 모시고 재도약을 하려고 합니다. RWKSO와 관계를 맺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이영준 RWKSO 회장이 RWKSO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적극 나섰다.
이 회장은 “따뜻한 봄날에 움트는 새순과 함께 RWKSO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이번 강의는 공개 초청 강연회로 로스 박사의 기능교합 치료철학에 관심을 갖고 교정공부를 시작한 모든 분들에게 로스 철학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그동안 로스 코스를 졸업한 RWKSO 회원들도 함께 모여 은은한 차향을 나누며 그간의 안부와 친목을 도모할 기회를 갖고 싶다”며 “순수한 학술모임이기 때문에 회원들이 원한다면 학술적인 성격을 더 강화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RWKSO는 1991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기능교합 연구회이며, 교정학 분야에 처음으로 기능교합의 개념을 도입한 미국의 석학 로스 박사의 치료 철학을 기본으로 해 교정환자를 진료하고 있다”며 “RWKSO의 최종 목표는 재발이 없으며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턱 관절과 교합을 만들어 환자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