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 4회 학술대회(17일)
교정 장치 장단점 중점 강연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국내외 유명 교정 연자들을 초청해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한다.
설측교정학회가 오는 1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의과학대학원 대강당에서 교정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한 제4회 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유럽설측교정학회 회장인 Thomas Drechsler 박사를 비롯해 총 6명의 연자가 출동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홍윤기 회장의 다양한 돌출입의 설측 교정치료를 포함해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의 En masse movement of whole dentition using orthdontic minicrew implant-alveolar housing is the name of game ▲최연범 원장(초이스 치과의원)의 Tandem technique in lingual orthdontics ▲코모리 교수(니폰 치대 교정과)의 Smart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with customized direct bonding method ▲후쿠이 교수(츠루미 대학 교정과)의 A new double wire technique in the fujita method 등이 강연 될 예정이다. 특히 Thomas Drechsler 박사(유럽설측교정학회 회장)는 어려운 케이스에 있어 최신 설측교정 술식인 인코그니토 관련 최신 정보를 중심으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해 볼만 하다.
홍윤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교정 장치의 장·단점을 비롯한 치료 술식 등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라며 “강연 뿐 아니라 학술대히 면모를 갖추기 위해 증례 및 포스터 전시 등도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회장은 “특히 설측 교정의 경우 술식이 어려움을 극복해 개원가에서 블루 오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학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일시는 오는 17일이며,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의과학 대학원 대강당(서초구 반포동 소재). 사전 등록은 오는 4월 14일까지.
문의: 02-2051-288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